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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운동] 통일의 그날까지! <오병이어 금식>에 동참해 주세요~ ^^

킹덤네트워커 2022. 12.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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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대한민국과 인접하고 있는 땅, 불과 7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같은 나라였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우리 동포들이 2,500만 명이나 살고 있는 북한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상은 그냥 고개 돌려 외면하고 싶을 만큼 끔찍하고 잔인하지만,

같은 언어를 쓰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리가 아니면 누가 북한의 끔찍한 상황을 가장 먼저 알고,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북한 땅의 기업 무를 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누가 북한 동포의 가장 가까운 친족일까요?
 
아마도 가장 가까운 분들은 탈북민들, 실향민들, 납북자 가족들,... 등일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 재외동포들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일차적으로 책임을 물으실 대상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 한국교회,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인 우리들일 것입니다.
 
오병이어 금식은 오래 전에, 아마도 2007~2008년경..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에 다시 한 번 부흥을 주시기를 구하며 많은 분들이 기도했던... 그 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쯤 제가 했던 금식입니다. 엉터리로 하는 날도 많았지만요..
 
예수님이 행하셨던 오병이어 기적, 한 어린아이가 내놓은 오병이어 도시락을 통해 남자만 오천 명이 먹는 어마어마한 기적이 일어났음을 기억하며... 매일 하루 한 끼를 부분금식 (음료를 마시면서) 하면서 내가 금식한 그 한 끼만큼 북한 동포들이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며 했던 금식이었어요. 약 2천 년 전, 이스라엘 땅에서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났던 그날, 그때 배불리 떡
과 물고기를 먹었던 꼭 그만큼의 숫자만큼 한 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했던...
 
최근에 우연찮은 계기로 이 금식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통일의 그날까지 하루 한 끼, 일주일에 한 끼, 한 달에 한 끼라도 (부분) 금식하며 북한 동포들을 생각해주실 분들 혹시 계실까요?
 
저는 아무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사역자도 아니고, 기도도 잘 못하지만, 그냥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닐까 싶어 무작정 시작했었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데드라인을 정했습니다. 통일되는 날까지로요.
기도 없이 그저 굶식으로 가는 날들도 많고, 영양제나 건기식을 먹으며 부분금식을 할 때가 많지만(장기적으로 하게 될지 모르니 건강 잃지 않게!), 제가 드리는 이 한 끼를 예수님이 받으시고, 친히 오병이어의 기적을 북한 땅 가운데 행하여 주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행합니다. 남자만 오천 명, 여자와 아이들까지 합하면 어쩌면 만 명이 넘어갈지 모르는, 정확한 숫자는 우리 주님만 아실, 딱 그만큼의 숫자만큼 북한에 있는 동포들이 한 끼를 먹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금식 혹은 부분금식 하면서 한 끼에 $1 정도 생각하고 한 달에 약 $30 정도를 북한 동포들을 위해 후원하면서요~ (제 경우입니다. 앞으로 달라질 수 있고요~ 후원 방법은 각자 기도하면서~~)
 
요즘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16:8 간헐적 단식도 많이들 하시던데....
건강을 잃지 않는 방법으로,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 방법으로 장기적으로 금식을 해나가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유복음통일? 북한동포해방? 너무 거창해 보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에게도 때로 그렇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나가고 먹고 살기 바빠서요.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동에 아주 잔인한 테러범들이 장악해서 사람들을 고문하고 굶겨 죽이고 있는 상황....
비록 내가 직접 해결할 힘이나 용기는 없더라도, 119에 전화를 할 수는 있겠죠.
아니면 뭐라도... 어떻게든 도우려고 생각을 하겠죠..
그 테러범이 우리가 살고있는 건물로 들어오지 말라는 법도 없고요..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아주아주 작게라도 하는 게 낫습니다.
0은 아무리 많이 더해져도 계속 0으로 남아있지만,
소숫점 이하의 극히 작은 숫자라고 해도 자꾸자꾸 더해지면 커집니다.
 
가장 가까운 친족인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
각자 방법대로, 마음 주시는 대로, 다만 0.000000001 이라도 더해봅시다~
꼭 금식이 아니더라도 각자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이 글은 아직 "0"인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자 쓰는 글입니다.
이미 백, 천, 만,.... 을 감당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
 
함께해주실 분들은 그냥 조용히 진행하셔도 좋고, 주변에 알리셔서 더 많은 분들이 용기 내실 수 있게 도움 주시면 그 또한 좋을 거 같습니다.

2023년은 6.25전쟁 정전협정(1953년 7월 27일)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북한동포들이 추위에 떨며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겨울은 이제 올해가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래.... 끔찍한 고통이 우리 이웃에서 지속되어 왔습니다...
 
"너는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 주고, 살해될 사람을 돕는 데 인색하지 말아라"
(잠언 24:11, 새번역)
"너는 벙어리처럼 할 말을 못하는 사람과 더불어,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의 송사를 변호하여 입을 열어라"
(잠언 31:8, 새번역)
"여러분은 함께 갇혀 있다는 심정으로 갇힌 사람을 생각하고 여러분도 몸을 가졌으니 학대받는 사람을 생각하십시오"
(히브리서 13:3, 현대인의 성경)
 
북한땅을 생각할 때면 저는 에스더서 4장의 이 말씀이 떠오르곤 합니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 4:13~16)
 
우리가 자유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또는, 한인 디아스포라로 살게 된 것이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아주 작은 일로 북한동포를 섬기지 않는다면,
북한동포는 다른 방법을 통해 놓임과 구원을 얻을 것이지만,
우리는 멸망하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극단적이라고 생각되실지 모르겠지만 에스더서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 본다면요....)

심지어 우리 자신을 위하는 마음에서라도
북한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동포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을 향해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해야 합니다.
1분이라도!
1달러라도!
뭐라도! ^^

 

통일된 이후에 그들이 어쩌면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우리 가족이, 이웃이 굶어죽고 맞아죽고 얼어죽고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갈 때 당신들은 무얼 하고 있었느냐고....

통일의 그날이
그들에게도, 우리에게도
순전한 기쁨의 날이기를 바라며...
우리 각자 뭐라도 해보자! 외쳐봅니다~~ ^^ 

천국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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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기도운동 12월 셋째주 기도]

1. 북한기도(1) (국무부, 북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22년 연속)

기사요약

미국 정부는 지난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종교자유를 조직적으로 탄압하거나 위반하는 나라를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고 있고, 미국 무역법은 이를 토대로 제재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2001년 10월 처음으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된 북한은 올해까지 22년 연속 이 조치를 받고 있다. 국무부는 지난 6월 12개 나라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발표했으며 ‘2021 국제 종교자유 보고서’에서 북한 정부는 어떤 종교적 활동이든 이에 관여한 개인에 대해 처형과 고문, 체포, 신체적 학대 등을 계속 자행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 내 수용소에 수감 된 기독교인이 5만에서 7만 명, 많게는 20만 명에 이른다는 기독교 비정부기구들의 추정치를 소개했고, 한국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탈북민 등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1천411건의 종교 탄압이 북한 내에서 자행되고 종교와 관련해 126건의 살인과 94건의 실종 사건이 있었다는 점도 보고서에 담았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FHuxO2]

기도제목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사 61:1,2)

- 주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북한이 올해까지 2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북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의 종교 탄압으로 복음을 들을 수 없어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노예처럼 살다가 죽어서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북한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 김씨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되어 처형과 고문, 체포, 신체적 학대 등 고통을 겪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시고, 주님의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주소서.

영적 불모지인 북한 땅에서 신앙의 대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는 믿음을 부어주소서.

2. 북한기도(2) (불순녹화물 의심받은 91훈련소 군인, 집단 구타에 결국…)

기사요약

북한 내부 군 소식통에 따르면 91훈련소 직속 승용차 관리소에서 운전수로 복무하던 20대 하전사 김모 씨는 시내를 오가며 구해온 통제품 영상물들을 보고 유포시켰다는 의심을 받아 훈련소 보위부 사무실에 임시 구류됐다.

김 씨는 부대 보위부가 이튿날 새벽까지 잠을 안 재우고 괴롭힌 데 반감을 품고 갑자기 문을 박차고 뛰쳐나가려다 출입문에서 붙잡혔고 이후 보위부 영창관리대원 4명에게 10여 분 이상 집단 구타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난 뒤 김 씨는 영창으로 옮겨졌으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수사 결과 보위부 영창관리대원들이 김 씨에게 주먹질, 발길질하는가 하면 총탁(개머리판)으로 두들겨 팬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 영창관리대원이 곤봉으로 김 씨의 머리를 내려쳐 졸도에 이르게 했다.

91훈련소는 김 씨를 ‘훈련 중 부주의로 인한 사망’으로 처리해 사망통지서를 고향에 보내기로 했다. 단 며칠 새 20대 군인이 붙잡혀 가 사망하자 부대 내에서는 ‘우리가 저렇게 맞아 죽어도 부대에서 훈련 중 사고사로 고향에 통지문 하나 보내면 그만’이라는 뒷말이 쏟아졌다.

[기사보기 http://bit.ly/3HlW8Wu]

기도제목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시 72:14)

- 최근 북한 군에서 운전수로 복무하던 20대 하전사(일반병사)가 불순녹화물 시청과 유포시켰다는 의심을 받아 부대 보위부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살인과 공포 정치에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시고, 참 자유와 인권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정권이 북한에 세워지게 하소서.

- 주님, 북한 주민들의 눈과 귀를 닫게 하고 외부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말살시키는 북한의 공포·살인 독재 정권이 종식되게 하소서.

3. 북한기도(3) (굶주림의 비극이 또…식량난 시달리던 3인 가족 숨진 채 발견)

기사요약

지난달 말 양강도 풍서군에 사는 3인 가족이 오랫동안 경제적인 궁핍을 겪으며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결국 다 같이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소아마비가 있는 초등학생 아이와 30대 후반의 젊은 부부로, 사망 이틀 만에 동네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 가족의 집에서는 단 1g의 낟알도 없었고 변변히 입을 옷가지도 발견되지 않아 혹심한 가난을 겪고 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굶주림이 시작되면서 이들 부부는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없었으며 남편도 몇 달 전부터 거의 출근하지 못했고 아내도 얼굴이 많이 부어 밖에도 나서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들이 가을이 시작되자 이삭주이(이삭줍기)로 논밭을 떠돌면서 겨우겨우 살아오다가 그것조차도 안 되면서 입던 옷가지들을 모조리 팔아 연명했으나 더는 살 방도가 없어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독약이든 설탕물을 먼저 자식에게 먹인 후 뒤이어 부부가 함께 마신 것으로 추정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iS8dZp]

기도제목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딤전 5:8)

- 주님, 양강도 사는 3인 가족(30대후반 부부와 소아마비 초등생 자녀)가 오랫동안 굶주림의 고통에 시달리다 다 같이 자살을 했습니다. 북한주민들이 굶주림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친히 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주님, 북한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아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북한 주민들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북한주민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될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 한국교회가 북한 직접 돕기 운동에 동참함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이 전달되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에스더기도운동 12월 셋째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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