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폰서님이 단톡방에 올려주신 건데
마음에 깊이 와닿아서 공유합니다...
구슬 사러 가볼까요? ^^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 내 친구 드와이트 베인이 언젠가 내게 들려준 얘기다.
아마추어 무선통신사 한 사람이 교신 중에 어떤 노 신사가 젊은이에게 충고하는 통신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가족과 고향을 떠나 멀리 가야 한다니 참 안됐네. 내가 자네한테 조언을 하나 해도 되겠나? 내가 인생의 우선순위에 대해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 연유에 대한 것이라네.
어느 날 내가 조용히 앉아서 계산을 해 봤지. 우리가 평균적으로 75년 정도 산다고 봤을 때 토요일이 몇 번이나 되겠나?
75에 52를 곱하면 3,900번, 즉 일반적으로 평생 총 3,900번의 토요일을 맞게 되는 셈이지.”
∴ 노 신사는 계속 말을 이어 갔다.
“이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게 된 것이 내가 55세 되던 해였으니까 그때까지 이미 2,800번의 토요일은 지나가 버렸지.
그리고 내가 75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누릴 수 있는 토요일이 1,000번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
∴ 노 신사는 그날 구슬 1,000개를 사서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에 담고, 집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에 두었다.
“그날부터 매주 토요일이 되면 나는 상자에서 구슬 한 개씩을 꺼낸다네. 구슬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나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 우선순위를 직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지켜보는 것이라네.”
∴ 그리고 노 신사는 이렇게 말을 맺었다.
“이 통신을 끄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아침을 먹으러 나가기 전에 자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네. 오늘 아침, 나는 상자에 있는 마지막 구슬을 꺼냈다네. 내가 다음 주 토요일을 맞게 된다면, 그것은 내게 덤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될 테지.”
∴ 우리는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 작은 성과(The 17 Essential Qualities of a Team Player, by John C. Maxwell)
“시간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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