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소아: 유튜브 소개하는 아줌마

[유튜브/Jesus Wave/8-23-2021] 아프간 사태에 대한 영적 통찰...우리가 놓친 본질적 이슈 3가지_ 김성욱 대표

by 킹덤네트워커 2021. 8. 24.
반응형

 

아프간 사태에 대한 영적 통찰...우리가 놓친 본질적 이슈 3가지_ 김성욱 대표

https://youtu.be/piy_hVYrZcA

 

최근의 아프간 사태를 좀더 영적인 시각에서 통찰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사건의 전개과정을 요약해보면 이렇습니다. 

이슬람반군무장단체인 탈레반의 카불 입성을 앞두고 아프간 정부가 항복을 선언해버렸죠. 30만 명의 정부군은 항전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6만여 명의 반군은 무혈입성해서 아프간을 접수했고요. 이에 앞서서 대통령은 차량에 돈다발을 가득 채운 채 국민을 버리고 국외로 탈출했습니다. 악명 높은 탈레반이 돌아오자 16일 새벽부터는 카불국제공항이 탈출하려는 내외국인 수천 명이 몰려들어서 아비규환의, 말 그대로 생지옥이 됐습니다. 미군 수송기 바퀴에 매달려서 탈출하려다가 추락사한 사람도 여러 명입니다. 아프간 정부 붕괴 이후의 상황은 1975년 사이공 함락 후의 베트남 말로만큼이나 참혹합니다. 

미국 정치인과 전문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치욕이었던 베트남 사이공 함락의 악몽을 재현시켰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철군을 지지했던 국민 여론도 요동치고 있지요.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 철수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 아프간군이 스스로 싸우지 않는 전쟁을 미국이 대신 싸워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에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킨 뒤에 20년간 1조 달러 이상을 아프간에 쏟아부었죠. 아프간 정부 예산을 비롯해서 병력 훈련 및 첨단장비까지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아프간 권력층은 군병력 30만 명을 장부상으로만 유지한 채, 말 그대로 서류상으로만 유지한 채 월급을 빼돌렸습니다. 미국 지원 무기도 탈레반에 팔아넘겼죠. 요컨대 아프간 사태는 스스로 지킬 의지가 없는 나라는 동맹이 옆에서 아무리 도와준다고 해도 무너진다는 사실을 명료하게 보여준 사건입니다.

 

아프간 사태 이후에 문재인 정권과 비교가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 정권은 지난 4년 내내 동맹은 비정상이라면서 한미동맹을 부담스러워했죠. 친중 친북 정책을 구사했습니다.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쿼드 참여는 중국 눈치를 보고요, 북핵 위협에도 불구하고 평화 환상에 빠져서 종전선언을 추진했습니다. 한미연합 훈련이 사실상 형해화되고 군 기강도 땅에 떨어졌습니다. 성추행 논란이 전 군에 잇따르고 있죠. 그런데도 문 정권은 북한의 장단에 맞춰서 연합훈련을 축소하고 대화를 구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우산이 없으면 북핵에 맞설 수단이 없는데도 갈 테면 가라는 식으로 동맹을 폄훼합니다. 당장은 아니라고 해도 이렇게 가다가는 아프간 꼴이 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본질적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이슬람의 정체성입니다. 이슬람의 정체성은 바로 거짓말이죠. 인간의 잔인함과 폭력성, 악마성을 증폭시킨 정치 종교라는 점에서 이슬람과 공산주의는 아주 유사합니다. 이런 정치 종교의 특징은 거짓을 본질로 한다는 것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입니다.

 

탈레반은 지난주 첫 대외적인 기자회견에서 여성 인권 존중과 보복 중단을 말했지만 믿을 수 없는 얘기죠. 이미 거리에서는 양민들이 학살되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아프간 사태의 원인이 된 평화협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짓의 문서죠. 평화협정이 원래 그런 것처럼 말입니다.

 

탈레반은 지난해 2월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했고 이후에 미군은 철수를 단행합니다. 그러나 평화협정 체결 이후 탈레반의 민간인 학살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결국 수도 카불까지 점령합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가장 싫어하는데 이슬람은 거짓말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들의 경전인 꾸란에도 '타키야'라는 원칙이 나옵니다. 이슬람에 유익이 된다면 거짓말이 허용된다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여기서 하는 말과 저기서 하는 말이 다르지요. 이슬람을 만든 무하마드 본인도 서기 628년 메디나로 도망쳐서 궁지에 쳐하자 메카에 있는 자신의 적들과 10년간의 평화조약, 그 유명한 '알후다이비야'라는 불가침 조약을 맺습니다. 그러나 거짓말이었죠. 병력을 증강해서 2년 만에 메카를 먹어버립니다. PLO의 아라파트도 1993년 이스라엘 라빈 총리와 오슬로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그러나 2000년 9월 '인타파다'라는 민중봉기, 제 2차 민중봉기를 일으킵니다.

 

한마디로 이슬람과의 약속은 공산주의자와의 약속처럼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적그리스도도 중동전쟁을 마무리하는 평화조약을 깨버린다, 거짓을 행한다라고 나오지요. 그리고 자신의 우상을 성전에 세운다고 돼있습니다. 사탄과 사탄의 영에 잡힌 이슬람, 공산주의, 적그리스도의 DNA는 바로 거짓말입니다. 이런 거짓의 세력과 합의를 하거나 또 그 합의를 믿는 것을 우리는 미혹, 속았다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또한 이 거짓의 세력은 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일정한 단계까지 연대합니다. 즉, 악의 연대가 일어납니다. 실제로 탈레반 재집권 이후에 같은 이슬람인 위구르족을 탄압하는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들 정상이 아닌 체제들이라 어디로 튈지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만, 미국과 자유민주주의 진영이라는 공통의 적을 없애기 위해, 사실은 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일정 기간 협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앞둔 한국에게 탈레반 집권이라는 것은 좋은 뉴스가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기도할 것은 거짓의 세력이 진리를 따르는 이들을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기독교인을 탄압하는 것처럼 이슬람도 마찬가지죠.

 

요즘 아프간발 소식이라고 카톡으로 많이 돌던데요, 실제로 기독교박해감시단체인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에 따르면 최근 현지 상황에 대해, 기독교인으로 확인되는 이들은 누구나 신앙 때문에 살해될 수 있고 가족에 의한 명예살인이나 배신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큰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는 현지 교회 지도자들의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의 지하교인들과 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복음통일이 중국 공산주의의 진을 깨고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일어나 이슬람의 어둠의 진을 깨는 영적 반격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시편 22편 27절을 읽고 기도하고 마무리합니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시편 22:27).

 

하나님,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온다는 주님의 말씀이 응하게 하옵소서. 온 열방 가운데 응하게 하옵소서. 중국의 공산주의의 진과 아프간의 탈레반의 진, 아랍의 이슬람의 진, 사탄의 진이 모두 무너져서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는 마지막 부흥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주의 대로, 경배의 대로가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그것을 위해 북한의 주체사상의 진이 평화적으로 먼저 무너지게 하옵소서. 영적인 채찍이 되어 중국 공산주의와 아랍의 이슬람의 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깨어지는 주님의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어린양만 따라가는 거룩한 신부들이 또한 준비되게 하옵소서. 저희로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로 예비되게 하옵소서. 아프간을 비롯한 북한과 중국과 아랍의 지하교회를 지켜주시고, 저 땅에 남은 자들이 주의 앞에 경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프간 사태에 대한 영적 통찰...우리가 놓친 본질적 이슈 3가지_ 김성욱 대표

https://youtu.be/piy_hVYrZcA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시편 22:27)

 

[ 제보/문의 ]

* 이메일 : KOREAINJESUS@GMAIL.COM

* 홈페이지 : http://WWW.JESUSWAVE.CO.KR

 

[지저스 웨이브 후원계좌]

기업은행(213-076092-02-029 : 김성욱)/

시티뱅크(881-58286-267-01 : 김성욱)/

페이팔(Sunguk Kim) : paypal.me/koreainjesus

 

[ JESUS WAVE ]

지저스웨이브는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기 위해 선교하는 통일한국, 제사장 나라의 꿈을 꾸는 자들이 외치는 부르짖음의 파도입니다. 이 파도가 죽은 자들 가운데 잠들어 있는 남한 곳곳의 교회를 깨우고 다이스포라 교회를 흔들어 깨워, 북한 우상숭배의 진을 무너뜨리고 만주와 연해주를 넘어 땅 끝까지 밀려갈 수 있도록 저희는 기도할 것입니다. 한민족을 깨울 파수꾼들이 더 많이 일어나 인간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도모하는 거룩한 대한민국이 재건될 수 있도록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김성욱 대표 약력]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대학원 석사/박사(수료)

미국 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신학석사)

'북한을 선점하라' 외 저서 13권

현재 지저스웨이브 대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