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북한을바꾸다/3-8-2021] 북한에서는 해외교포들을 어떻게 간첩으로 포섭하는가? by 허강일 (ft. 박연미 vs. 신은미)

전 류경식당 지배인 허강일씨와 박연미씨.
두 분은 신은미씨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북한에서 태어나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 김정은을 독재자라 칭하며 북한인민들의 자유를 위해 일하는 탈북민 박연미
vs.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면서 북한을 수시로 오가며 김정은과 북한정권을 옹호하고 칭송하는 재미교포 신은미

우리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죠...

저는 북한에 딱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08년 여름에... NGO 단체 후원회원 자격으로...
정말 자유가 없는 감옥 같은 곳이었어요..
아무 말이나 맘대로 할 수 없고
아무나 맘대로 만날 수 없고
아무 데나 맘대로 갈 수 없는...
겨우 며칠간 방문했고
호텔에서 잠을 잤고
충분히 먹고 자는 상황이었던 제가 그렇게 느꼈다면
평생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죽는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까요....
탈북은 목숨을 거는 일입니다.
왜 목숨까지 걸면서
자신의 고향, 조국을 탈출할까요...
북한이라는 거대한 감옥, 그중에서도 특별히 정치범수용소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홀로코스트에 다름 아닙니다..

https://youtu.be/N-CRbZvCA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