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류 언론이 얘기하는 부류의 인종차별을 믿지 않아요. 이 나라는 저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저는 그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 와서 증언할 때 저는 누가 선인지 악인지 따지려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것이 바로잡혀야 한다고 말하는 거예요."
"공화당 사람들이 수갑을 찬 채로, 혹은 수갑 없이 붙들려 나갈 때 모든 선거 직원들과 민주당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좋아했어요. 마치 모두 로또에라도 당첨된 것처럼요. 그리고 바로 그때 저는 증인으로 나서야겠다고 결정했어요. 마음이 정말 아팠거든요. 왜냐하면 그 [쫓겨난] 분들은 그저 자원봉사를 한 것뿐이었어요. 그들은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을 빼서 그들 나라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무급으로 일한 거죠. 그런데 그들은 범죄자 취급을 받고 그 자리에서 쫓겨났어요. 그건 공평하지 않죠."
아... 정말 감동이네요.
조지아주 청문회에서 인도 출신 이민자 여성이 개표 당시 상황을 증언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이런 증언을 하려면 많은 것을 잃을 각오, 협박과 테러를 당할 각오를 해야만 합니다.)
자, 그럼 용감한 여성 IT 사업가가 뭐라고 증언했는지 한번 들어보실까요?
유튜브 링크는 영어 스크립트 아래에 링크로 걸어두었고,
'연어와 티타임' 채널 운영자가 번역해서 한글 자막으로 올려놓은 증언 내용을 타이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가능한 한 자막 그대로 올리되, 맞춤법에 맞지 않거나 어색한 부분은 살짝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딸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도 올려봅니다. 제가 워낙 영어 듣기가 약해서(뭐 말하기도, 읽기 쓰기도 사실...? ㅡ.ㅡ;;) 받아적은 스크립트에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글링하시면 혹시 정확한 원문을 찾으실 수 있으실지도... ^.^
<한글>
"다시 한번 모두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건, 우리가 누구와 싸우고 싶어서 투표 챌린저가 된 게 아니라는 거예요. 저는 이민자이고 이 나라가 저에게 지금의 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줬어요. 저는 성공적인 IT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제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랭킹 50위 안에 들어요. 그리고 저는 이 나라를 정말 사랑해요. 제가 미국 시민이 됐을 때 그건 저의 선택이었어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인도 시민권을 포기해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이 나라를 굉장히 존중해요.
우리 스스로 이렇게 나서는 게 그닥 즐거운 일은 아니에요. 우리 이름도 공개했는데 그들은 우리를 위협하죠. 하지만 이걸 이해햐셔야 돼요. 아무 연고도 없는 나라에 와서 인생을 개척한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 용기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주류 언론이 얘기하는 부류의 인종차별을 믿지 않아요. 이 나라는 저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저는 그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 와서 증언할 때 저는 누가 선인지 악인지 따지려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것이 바로잡혀야 한다고 말하는 거예요.
공화당이나 무소속 사람들이 [챌린저를 하려고] 신청했을 때 우리는 그저 진실성 있는 선거를 확실히 하기 위해 신청한 거예요. 반면에, 민주당 사람들이 챌린저를 신청한 유일한 이유는 공화당 챌린저들을 위협하고 쫓아내기 위함이었어요.
전 처음에 공화당 표시를 두르고 있지 않아서 자동적으로 사람들은 저를 민주당쪽 사람으로 착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어떤 여자가 와서 이 XX를 내쫓자라고 하는 걸 봤어요. 그녀는 이런 내용의 노래를 불렀어요. 저는 진짜 그냥 노래 부르는 건 줄 알았죠. 하지만 그녀는 공화당 백인 남성들을 타겟 삼아 "당신 마스크가 내려간다", "6피트 떨어져 있지 않으니 여기서 나가야 한다" 또는 "휴대폰을 꺼냈다"는 식의 비난을 했어요. 이 백인들을 정말 많이 위협했어요. 그래서 저는 나서서 "왜 이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들려 하느냐"라고 말하며 그들을 도와주려고 했죠. 그랬더니 [민주당쪽] 사람들이 제게 왜 그 백인들 편을 드냐고 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제 공화당 챌린저 명찰을 보여줬어요. 그녀는 제가 잘못된 편에 서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누군가가 제 정치적 배경을 가지고 저를 판단하고 옳은 편이나 잘못된 편에 섰다고 하는 게 말 그대로 충격이었어요. 저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쫓겨나는 걸 보니 우리는 무서워졌어요. 공화당 인력이 부족해서 1인당 4~5개의 테이블을 맡는 반면에 민주당 챌린저들은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공정선거기금에 가서 무소속 명찰을 받았어요. 제가 무소속 명찰을 가지고 있으니 개표소 선거 직원들이 저에게 굉장히 공손하게 대했어요. 무소속 명찰 때문에요. 하지만 제가 공화당 명찰을 달고 다녔을 때는 저를 보자마자 했던 말은 "6피트! 규칙을 알지? 따르지 않으면 쫓아내 버릴 거야."였어요. 그런데 제가 무소속 명찰을 다니까 그 많은 규칙들이 저에게 더 이상 적용이 안 됐어요.
제가 무소속 명찰을 달고 민주당 챌린저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그들 대부분은 투표용지에서 어떤 문제점을 찾아내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었어요. 제가 감독관에게 질문을 하면 그 사람들은 제가 뭘 물어보는지 모르니 혼란스러워 하더라고요. 한 여성에게 어디에서 교육받고 왔는지 물었더니 "무슨 교육이요?"라고 되물었어요. 민주당 챌린저들은 본인들이 왜 거기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제가 봤을 때 그들이 맡은 유일한 일은 공화당 사람들이 챌린저 일을 하지 못하게 막거나 위협하고 쫓아내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시점에서는 [수상한 걸 봐도] 쫓겨나기는 싫으니 그래서 챌린지도 못했어요. 어떻게 해서든 개표소에 남아있어야 했으니까요. 안 그래도 사람이 부족했으니까요. 공화당 사람들이 수갑을 찬 채로, 혹은 수갑 없이 붙들려 나갈 때 모든 선거 직원들과 민주당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좋아했어요. 마치 모두 로또에라도 당첨된 것처럼요. 그리고 바로 그때 저는 증인으로 나서야겠다고 결정했어요. 마음이 아팠거든요. 왜냐하면 그 [쫓겨난] 분들은 그저 자원봉사를 한 것뿐이었어요. 그들은 본인의 직장에서 시간을 내서 본인 나라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무급으로 일한 거죠. 그런데 그들은 범죄자 취급을 받고 쫓겨났어요. 그건 공평하지 않죠."
이때 한 흑인 여성 민주당 의원이 증언에 대해 딴지를 걸고 나선다. 증인 선서도 안 하고 저런 입증되지도 않은 말들을 하도록 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그러자, 줄리아니 변호사가 이에 대해 답변한다. "여기 참석한 증인들 모두 다 자신들의 증언이 실제로 일어난 사실임을 선서 진술서를 통해 맹세했습니다."라고...
그리고 이때 인도 이민자 여성 증인이 발언권을 요청한다.
"제가 한마디만 해도 될까요?"
발언권을 얻은 증인은 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이렇게 강펀치를 날린다.
"만약 제가 법정에서 맹세하길 원하신다면 저는 그렇게 할 거예요. 그리고 저는 제가 오늘 했던 말 그대로 증언할 거예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한 말이 거짓이라면 아마 내용이 바뀔 수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거짓말쟁이들은 [거짓말을 똑같이 말하려면] 기억력이 상당히 좋아야만 하니까요. 하지만 제 말이 사실이라면 저를 한밤중에 깨워서 물어봐도 제 대답이 한결같을 거예요."
(핵사이다!)
자, 이제 영어로 올려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려요~ 틀리게 받아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영문>
And again I just wanted to tell everybody here that we became a poll challenger, our intent was not to get into fights with anybody. I’m an immigrant and I, this country gave me a platform to be what I am today. I run a successful IT business, one of the fastest 50 growing companies in America, and I really love this country. When I became a citizen of this country, it was the choice I made, I had to give up my Indian citizenship to become a US citizen. So we just have a lot of respect for this country.
Putting ourselves up here it’s not fun. Trying to get our names out there, trying to just kind of intimidate us. You have to understand coming to a country where we have nobody, and then start our life here, it takes a lot of courage. So we do have courage. And I don’t believe in racism as like the mainstream media narrative. This country has given me a lot and I’m very thankful for it. So today when Im doing this it’s not because I’m trying to say who’s good and who’s bad, I’m just saying that this needs to be fixed.
When GOP's people or nonpartisan people signed up, we were only trying to insure that there was integrity, wheres when democratic challengers signed up their only purpose there was to intimidate the GOP people and get them out.
I didn’t have my GOP tag on, so automatically I was assumed to be a democrat. And I have seen some women who came to me and said "Let’s get these MFs out!" And she was singing that song. So I thought maybe she was really singing a song. But then when I saw that she was targeting white male republicans accusing them of something like “your mask slipped”, “you were not 6 feet away so you need to go out” and “you know your phone was out” and they were really intimidating all these white people, and I put myself out there tried to help them saying “Why are you getting them in trouble?" and they said “why are you taking their side?” then I showed my GOP tag and then she said to me that I am on the wrong side.
I was literally shocked that somebody can judge me because of my political affiliation to say whether or not I was on the right side or wrong side. I can think for myself. And so many people got escorted that we became like pretty scarce and we had only one person mining like four or five tables because we were so low on numbers. And there were so many democratic challengers there.
So I just went to Election Integrity Fund and got my nonpartisan tag. So when I got the nonpartisan tag at the counting board there, like the poll workers were very respectful, because of my nonpartisan tag. But when I had the GOP tag the first thing they said is “6 feet! You know the rule or you will be sent out.” And I’m like when I had the nonpartisan tag, a lot of rules didn’t apply to me.
And when I was with the nonpartisan tag and talking to democratic challengers, most of them didn’t even know what to challenge in a ballot. When I asked them a question, asking the supervisor a question those people were literally confused cause they didn’t even know what I was asking, and then when i asked a lady, "Where did you get trained?", she said “Trained for what?” because they didn’t know what they were there for, their only job I could tell there was to block the GOP people from challenging or intimidate them and get them out.
And at that point, because we really don’t want to be kicked out, you know, so we were just kind of not challenging anything because we wanted to still stay in the room because we barely had anybody. GOP people were getting escorted out with or without handcuffs. Every poll worker and all democrats stood and clapped like it was some kind of, like they all won a lottery ticket.
And that is exactly when I decided I’m gonna do this because that was heartbreaking, because these people were doing a job, a volunteer job, they were not getting payed, they all were leaving their work to be here for their country to ensure(insure) election integrity and they were treated like criminals and that's not fair."
"May I say something, please?"
"If that is what you want me to do, I will do it. And I will still repeat the exact same thing I was. And you know what, I also wanted to say one thing. If it is a lie, it may change because a liar has to have a lot of memory power. If it is truth, you can ask 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it will still be the same."
* Poll challenger 폴 챌린저는 우리나라로 치면 개표 참관인 제도와 비슷한데 똑같지는 않습니다. 미국에는 poll watcher 와 poll challenger 가 있는데 각 주마다 자격조건이나 하는 일들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www.ncsl.org/research/elections-and-campaigns/poll-watcher-qualifications.aspx
* 개표참관인 제도란?
개표과정에 정당·후보자 측의 이해 관계자들을 참여시켜 개표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후보자와 그 배우자도 개표참관을 할 수 있어요.”
선거의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후보자가 개표참관을 통하여 자신의 득표수를 직접 확인하고 또한 개표 전 과정을 참관하고 감시하게함으로써 결과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투표관리‘투표사무에도 지역주민인 일반 유권자가 참여합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m.nec.go.kr/portal/bbs/viewPop/B0000282/33886.do?menuNo=000000&searchOption5=Y&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page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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