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뜻과 시기, 36년이 아니라 35년이라고?

 

일본통치시대를 일제강점기라고들 흔히 부르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기간이 몇 년인지 찾아보았어요.

일제강점기는 한반도가 일본 제국에게 지배당했던 기간을 가리키며
'일제에게 강제로 점령당한 시기'의 축약어라고 합니다.
대강 추측했던 대로네요.

일제강점기는
1910년 8월 29일, 한일 강제 병합(한일합병, 한일병합, 경술국치)으로 시작되었고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연합군에 무조건항복을 선언함으로 끝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제 36년'이라고 배워왔고 들어왔는데
오늘에야 35년인 걸 발견하게 되었네요.

정확히 따지자면 35년에서도 2주가 빠집니다. 
앞으로는 35년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수난의 시기를 구태여 1년 늘릴 필요가 없지요.

이제 한국에서는 나이도 만나이로 계산한다고 하니 더더욱....

1945년, 8.15 광복 직후,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

우리는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이 자유가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이 자유를 되찾고, 또 지키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피흘렸던 것을 새삼 생각하니 감사하기도 하고 또 숙연해지는 마음이네요..

세상의 모든 사건들에는
복잡한 정치적 세력들의 다양한 의도가 들어있고
또 개인적으로도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혀있어
무엇이 옳다 그르다 말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란... 참 소중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2,600명의 탈북민들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많은 분들이 1인시위를 하거나 정치인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또한 기도하고 있습니다.

북한 땅에도, 우리 동포들에게도 
하루속히 다시 자유가, 해방이, 광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작년 말부터 오병이어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끼였는데 최근에 일주일에 한 끼로 바꿨어요.)
오병이어 기적 때처럼 최소 오천 명에서 수만 명의 북한 동포가 한 끼를 먹도록 기도하며 하는 금식입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2년 기간 북한 인구의 45.5%인 1,180만 명이 영양 부족 상태라고 합니다. 

통일이 될 때까지,
그들이 굶어죽지 않고 살아있어야 
자유를 맛보는 날이 오겠지요..

예수님이 오병이어 기적을 베푸셨을 때
여자와 어린이 외에 5천 명이 배불리 먹었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14:21)

그렇다면 여자와 어린이까지 포함하면 아마 최소 2만 명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요. 그렇게 해서 계산해보면

영양 부족 상태인 북한 인구 1,180만 명을 1,200만 명으로 계산해서 2만 명으로 나누면 600명이 나옵니다. 
말하자면 600명이 일주일에 한 끼 오병이어금식을 하면 1,180만 명이 일주일에 한 끼는 배불리 먹을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끼 배불리 먹어서는 연명하기가 어렵겠지요.
살아남는다 해도 면역이 약해 각종 질병에 취약할 거고...

그래서 적어도 하루에 한 끼라도 배불리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요즘 1일 1식 실천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렇게 해서 다시 계산해 보면 600명 x 7 = 4,200명이 나옵니다. 

4,200명이 일주일에 한 끼를 오병이어 금식으로 드린다면....
그 다음은 믿음대로! ^^ 
 


나라와 민족 위해, 북한, 열방, 이스라엘 위해 기도하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는 분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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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SM♡킹덤네트워커@애터미PPO님의 오픈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