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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7

[출산후기] 2009년 12월, 37세 초산, 여아, 자연분만, 서울 제일병원 예 정 일: 2009. 12. X 출 산 일: 2009. 12. X 성 별: 여아 체 중: 3.1kg 산모나이: 만 37세(초산) 분만방법: 무통X, 가족분만X, 자연분만O 진통시간: 2시간 반 병 원: 제일병원 사랑스런 딸이 드디어 세상에 나와주었다. 예정일보다 5일 빠르게... 듣던 대로 해산의 과정은 정말 수고스러웠지만 주변에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비교적 짧은 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순산할 수 있었다. 그 전날 이슬 비슷한 것이 비쳤었고 밤 12시쯤부터 진통으로 계속 잠이 깼다. 처음엔 1시간,.. 나중엔 15분... (진통 5분 간격일 때 차를 타고 집을 나섰다.) 가진통인지 진진통인지... 긴가민가 하며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이 진통의 간격이 점점 빨라졌고 강도는 점점 세졌다... 2023. 10. 3.
[MS워드] 자동 번호 매기기(자동 번호 생성) 기능 끄는 방법! 너무 간단하네요~ ^^ (링크 공유!) 평소에도 워드작업하다 보면 가끔 자동으로 번호가 생기는(매겨지는) 기능이 너무나 귀찮을 때가 있으시죠? 저도요~ ㅠ 오늘은 자꾸 에러가 (띄어쓰기 안 해도 되는 곳에서 띄어쓰기가 자동으로 되어버리는 ㅠ) 나서 사무실에서 워드작업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급 검색해보니 친절하게도 어느 블로거님이 자세~~히 설명해 놓으셨네요. ^^ 너무도 간단하게! 자동 번호 생성 기능을 꺼버렸어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컴맹은 아주 오랜 세월~ 답답해하며 지냈답니다~ ㅎㅎㅎ 작지만 꿀팁! 배워서 넘 감사하고 기쁘네요! ㅋ 아래 녹두장군님 블로그 글 링크 클릭하시고 참고하셔요~ https://mainia.tistory.com/entry/MS-%EC%9B%8C%EB%93%9C-%EB%B2%88%ED%98%B8-%.. 2023. 6. 30.
[10-20-2022] 내가 요즘 감사한 이유... 주절주절... 요즘은 어딜 가나 내가 제일 모자란 사람임을 느낀다.... 어떨 땐 그래서 기가 죽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주님 앞에 나아가게 되고 도우심을 구하게 되고 교만하지 않게 되니 감사하다. 교회에서 셀모임을 해도, 내 신앙이 제일 모자란 것 같다. 애터미 줌미팅에서 스피치를 해도, 내가 제일 주제 없이 헤매는 것 같다. 누구를 만나도, 다 나보다 좋은 사람 같다. 물론 문득문득 내가 더 낫다는 생각, 교만한 마음과 판단들이 쓰윽~ 올라올 때가 있지만, 이내 망치로 한 대씩 두들겨 맞고 쏙! 들어가 버리곤 한다. 마치 오락실 입구에 있던 두더지 잡기 게임기의 두더지들처럼... 요즘은 수요기도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밤에는 줌미팅이 거의 있고, 밤 12시 전에 자는 게 목표일 만큼 늦게 잘.. 2022. 10. 21.
[감사일기]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기도해놓고 응답되니까 놀라는 믿음 ^^;) 오늘 아침, 출근한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운전 중에 엉치쪽이 너무 아파서 다리를 못 쓰고 손으로만(장애인용 운전장치) 운전하고 있다며 기도 부탁을 해왔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잠시 기도하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통증이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남편이 통증이 갑자기 많이 완화됐다며 신기해했습니다. 기도해놓고 저도 놀랐습니다. (저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ㅠ) 이렇게 연약한 믿음으로 드린 기도에도 응답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퇴근 후 예배당에 들러 기도하는 것이 어느덧 루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서 감사한 요즘입니다.. 보통 15~25분 정도 기도하고 집으로 갑니다. 딸 하교 시간에 맞추느라... 기도하는 중에도 많은 계획과 생각들로 마음이 분주해질 .. 2021. 12. 22.
[감사일기] 2021년 12월 12일 주일 - 지난 한 해 돌아보니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 2007년 2월 선교여행 중에 꾼 꿈에서 제가 뉴욕에 있었는데 이렇게 정말 뉴욕 옆에 와서 살고 있으니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셀모임에서 함께 교제하고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재정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시즌,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 주일예배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컴퓨터와 휴대폰이 있어서 소통하고 일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범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히 할 수 없는 고백이지만... 은혜로 이끌어주시리라 믿으며.... 감사합니다. - kingdom networker 2021. 12. 13.
[컴맹의조언] pdf 파일을 워드 파일로 변환하기 오늘 pdf 파일을 워드(Word) 파일로 변환할 일이 생겨서 구글 검색으로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https://www.adobe.com/kr/acrobat/online/pdf-to-word.html 온라인 상에서 로그인 없이 아주 심플하게 pdf파일을 워드 파일로 변환 가능합니다. 너무 감사하네요~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컴맹?이므로 더 이상 자세한 건 모릅니다. ㅎㅎㅎ 2021. 10. 26.
방금 어떤 분이 반찬을 주고 가셨어요. 오늘 제가 Hmart 리지필드 코웨이 매장에 나와있는데 어떤 어르신과 말씀을 나누게 되었어요.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그분이 갑자기 반찬을 한 통 주고 가시는 거 있죠.두부껍질, 혹은 유바라고 불리는 걸 물에 불려서 버섯이랑 같이 볶으신 거래요. 살짝 집어먹어보니 쫄깃쫄깃한 식감이 꼭 고기 같더군요. 처음 뵌 분께 갑작스레 받은 선물이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기념으로 포스팅을 남겨 봅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 매장 나와서 만남의 축복 위해 기도했는데 곧바로 이렇게 응답을 주시네요. ^^ 저희 동네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혼자 사시는 분이라 다음에 꼭 다시 뵙고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네요. 제 연락처 갖고 가시긴 하셨는데... 꼭 연락 주셨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두유를 가열하면 얇은 막이 생기는..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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