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퍼즐맞추기1 순종이란, 인생의 퍼즐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는 일... 오늘(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아침 목사님이 남편에게 전화를 하셨다. 두 분이 통화하는 중에 나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내게 뜬금없이 든 생각... '남편이 사례금 안 받는 목회자(자비량 사역자)가 되어야겠다... 신학교를 가야겠네...' 1. 아주 오래전 싱글일 때, 이화여대에서 모이던 월요기도모임(현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꾸준히 기도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모임을 이끄셨던 이용희 교수님과 같은 소그룹에서 기도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데 '사모'라는 단어가 떠올랐다고 말씀해 주셨다. 못 들은 척하고 싶을 만큼 부담스러운 말씀이었지만 그래도 그 뒤로 문득문득 생각이 나곤 했다. 2. 결혼 후 어느날 꿈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네 영성이 .. 2021.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