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 CEO도"백신 안 맞아"..."그럼 누구더러 맞으라는 것?"
인세영
승인 2021.03.01 15:12
https://m.youtube.com/watch?v=P6O6FqYYImk&feature=youtu.be
백신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지 못하여 세계적으로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사태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社의 CEO가 자신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화이자社의 CEO인 알버트 보울라(Albert Bourla)씨는 지난해 12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고 있으며, 현의료진과 생활하지도 않는다." 라고 답했다.
"백신을 접종 받을 거냐?"는 질문에는 "나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건강한 59세이며 의료진과 같이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백신을 접종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얼버무렸으나, 온라인 상에서는 화이자의 CEO의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비난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인 백신 제조 당사자인 화이자사의 CEO가, 오히려 백신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자 방송사 CNBC의 기자도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화이자사는 모더나사와 함께 현재 mRNA라는 유전자 조작 방식의 백신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이들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항체생성 성공률은 높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에 비해 오히려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백신의 개발 기간이 극히 짧았으며, 화이자와 모더나가 만드는 백신의 스타일은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한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mRNA방식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백신 개발은 5년 이상 걸리는데,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은 채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개발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임상실험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 영상이 국내에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신뢰성이 급속히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렇지않아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의혹이 심각하던 와중에 더욱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화이자의 前부사장 마이클이던(Micnael Yeadon)박사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불임 등 치명적 부작용 있다"라면서 백신을 절대 접종하지 말라고 주문하기도 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마이클 이던 박사와 유럽 보건의원회 의장 출신인 볼프강 보다르크 박사는, 지난해 12월, 유럽의 약제 승인을 담당하는 유럽의약청 (EMA)에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실험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공개된 청원서에는 "백신 접종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작용하게 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이 신시틴 유형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개발 중인 백신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태반 형성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6일 부터 우리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화이자사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지도자급 인사가 백신을 가장 먼저 맞으면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으나, 국내 질병관리청 직원은 백신을 솔선수범해서 접종하는 모습을 단 한명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 점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이나 정세균 총리, 또는 여권의 어떤 누구도 백신을 접종을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은 그렇지 않아도 의심이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적쟎이 실망감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니라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들어올 즈음에 본격적인 보여주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것" 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 정치인이나 공무원도 먼저 맞으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면서 "실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사의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미국과 영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어 업데이트 되고 있다. 직접적으로 백신과 관련된 부작용인지의 여부는 분석결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월7일까지 영국에서 2차접종을 마친 사람만 51만2581명에 이르고, 부작용 신고 시스템(옐로카드)에 4만4635건이 보고되어 있다. 이 중 사망 사례도 323명이라고 밝혀졌다.
미국에서는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이달 19일까지 보고된 백신 접종 후 사망사건의 사례는 1095건에 달하며, 이중 3분의 1 가량이 48시간 내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 수치는 자발적으로 백신 부작용 신고사이트에 올라온 공식적인 수치만을 집계하기 때문에, 실제 부작용의 숫자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는 추후 백신접종과 부작용과의 인과관계를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백신을 맞고 갑작스런 변화를 보이면서 사망 또는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백신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대부분인 나라에서는, 차라리 깔끔하게 백신을 맞지 않는 편이 낫다."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어차피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이 현저히 낮은 상태에서 국민들에게 백신을 강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잘못된 사고방식" 이라고 주장이 나오면서 "정부를 믿고 집단 면역의 기준인 70%접종률을 달성해야 한다." 라는 주장과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심지어 "치사율도 낮고, 어차피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도 특별한 치료제 없이 2주면 낫는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다." 라면서 "노약자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만 마스크를 쓰면서 각별히 유의하면되는 일종의 독한 감기 정도로 인식된다." 라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의료인 연합(가칭)에서는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법안에 반대한다."라고 의견을 분명히 하면서, 코로나 백신 의무접종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성명서를 낸 의사들은 송무호 신우섭 오순영 이왕재 정윤섭 주연상 최동환, 김동오 송현곤 서진열 강태규 기현숙 김상수 박우희 신윤상 이현수 정경진 최윤복 홍성민 등으로 이미 서명자는 수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현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으로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백신 의무접종에 반대서명을 한 이들은 주로 주부들이 가장 많은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유일무이한 정책인 것처럼 일방통행 식으로 몰고가는 것도 큰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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