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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유튜브 소개하는 아줌마

[유튜브/Jesus Wave/11-11-2020] 트럼프 재선을 예언한 목회자들, 지금 그들은?_김성욱 대표

by 킹덤네트워커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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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을 예언한 목회자들, 지금 그들은? _ 김성욱 대표

youtu.be/W_fnJSLCH7c

 

아래는, 위 영상의 내용을 녹취/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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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대선 과정의 특이한 현상 중 한 가지는 미국 내 많은 예언사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확언했다는 것입니다. 바이든-해리슨 민주당 대통령-부통령 후보 측의 반기독교적 행보에 대한 반감일 수 있습니다만, 트럼프 재선에 대한 예언이 속출했던 것은 특이한 현상 중 하나죠. 영문판 크리스천포스트가 11월 10일 보도한 미국 교계 지도자들의 입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의 예언사역자 캣 커(Kat Kerr)는 최근 더 엘리야 리스트 생방송에서 당신이 무엇을 듣든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단언을 다시 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가 될 것이고 4년 더 그의 사무실에 앉을 것이며 하나님이 이 나라에서 당신의 길을 행하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테네시 주의 리 제너레이션 내쉬빌 설립자인 켄트 크리스마스(Kent Christmas) 목사는 최근 선거 결과에 실망한 많은 사람들과 트럼프 승리를 선언했다가 사과하는 분위기에서도 자신은 이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이것은 트럼프나 바이든, 또는 정치적이거나 공화당 또는 민주당에 관한 것이 아니라며 이것은 천국과 지옥 사이의 전쟁이고 나라의 운명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략 … 유다의 사자가 다시 이 나라에서 포효할 것이고 이 이야기의 결말은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소재한 워드 오브 라이프 교회의 마이크 톰슨 목사도 평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것이라고 공언해왔던 인물인데요, 그는 지난 주말 동안 주님께서 모세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다는 감동을 자신에게 줬다면서 자신은 지금 당장 예언자들과 예언 안에 있는 사람들, 예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박해가 닥칠 것임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톰슨 목사는 이 모든 것은 부흥에 관한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라면서 올해 대선은 궁극적으로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레미야 존슨 미니스트리의 지도자 예레미야 존슨 목사는 지난 4일 크리스천 포스트에 보낸 이메일에서, 바이든 후보가 선제적으로 당선을 선언했지만 자신은 선거가 끝났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목사는 현 시국에 대해, 거짓의 영이 미국에서 신뢰받는 수많은 예언적 목소리에 입을 가득 채웠든지, 즉 이 예언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든지, 아니면 도널드 트럼프가 실제로 대통령직을 차지했고 우리는 선거를 가로채기 위한 극악무도하고 사악한 계획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든지 둘 중에 하나다 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음악 가수인 마커스 로저스도 성령께서 트럼프의 재선을 자신에게 보여주셨다고 최근까지 주장해 왔습니다. 그는 대법원으로 가게 될 선거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무너질 때까지 나는 계속 서있을 것이며 모든 말이 땅에 떨어지고 바이든이 1월에 백악관에 입성하면 이 비전이 왜 잘못됐는지 하나님께 물어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미국의 모든 예언사역자들이 이들의 의견과 같은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미국 교회 내 기류를 느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허나 이런 예언을 믿고 안 믿는 것과는 별개로 중요한 것은 미국 내에서 선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국 시각 11월 10일 현재 공화당 지도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불복 지지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길면 한 달 가까이 계속될 트럼프 대통령 측의 법적 대응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기 공화당 대선후보주자 가운데 하나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11월 9일 폭스뉴스에 출연해서 이런 얘길 했죠. 모든 표가 집계돼야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합법적 표가 집계돼야 한다고 말이죠. 모든 표가 집계돼야 한다는 것은 대선 이후 도착하는 우편투표도 개표에서 제외돼선 안 된다는 민주당 쪽 논리였습니다. 크루즈 의원은 이 민주당 주장을 되치기해서 모든 합법적 표만이 집게돼야 하며 불법적 표는 걸러내야 한다고 역공을 취한 것이죠. 1970년생인 테드 크루즈는 2016년 트럼프와 공화당 경선을 했던 앙숙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4년을 거치면서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깨닫고 트럼프 측의 주장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당 소속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00% 그의 권한 내에서 부정행위 의혹을 살펴보고 법적 선택권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분명히 어떤 주에서도 아직 선거 결과를 인증하지 않았다며 재검표를 진행하는 주가 혹 적어도 다섯 개 주에서는 법적 문제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합법적 투표용지가 집계돼야 하고 불법적 투표용지는 집계돼선 안 되며 그 과정은 투명해야 한다고, 법원이 분쟁을 처리할 것이라는 주장도 했죠. 맥코넬 원내대표는 언론이 대선 승자를 결정할 헌법상 역할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헌법은 이 과정에서 부유한 미디어기업들에 아무런 역할도 부여하지 않았다면서 언론의 예측과 논평은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어떤 시민의 법적 권리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갖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저께 저도 말씀드렸습니마는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요.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이날 SNS에 글을 올려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를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우리는 모든 합법적 투표가 집계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요컨대 현재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복을 주장하는 공화당 내 인물은 현재까지 몰몬교도인 밋 롬니 등 세 명의 상원의원 정돕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정도죠.

 

미 연방 검찰을 지휘하는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이날 선거조작에 대해 수사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바 장관은 연방 검찰청 산하 범죄국, 인권국, 국가안보국 간부들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서, 믿을 만한 의혹들을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다루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심각한 의혹은 신중히 다뤄져야 하지만 추측성, 또는 억지스러운 주장에 근거해서 조사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죠.

 

미 대선을 두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태복음 10:26).

사탄은 계획이 있습니다. 이 마귀의 계획에 대적하기 위해 마지막 때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에베소서 6장 11, 12, 13절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죠. 믿는 자들은 염려하거나 집착하거나 어떠한 두려움 없이 모든 마귀의 궤계, 거짓이 폭로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미국과 한국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해 주옵소서. 모든 악한 계획들, 사탄의 궤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러나 폭로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시고 온전하신 뜻이 마지막까지 미국 대선 과정에 개입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이 모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고 훼방하는 사탄의 악한 계획들은 드러나 무력화되게 하옵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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