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짝을 만나는 방법 - 조던 피터슨 교수
https://youtube.com/shorts/1LkDsIiutsQ?si=i3DYpBvq1KOBEVoC
조던 피터슨 교수님,
참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주지 말라고,
심약한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면 안 된다고,
있는 그대로 괜찮다고만 얘기해주라고....
하는 게...
요즘 유행하는 말들 같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존재 자체로 존귀하고 소중하죠.
우리는 누구나 때때로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각 사람마다 안성맞춤 배우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는
수십억 인구 중에 딱 한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합니다.
어떤 사람을 선택하게 될까요?
내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그것을 생각하기 전에,
내가 원하는 그 상대방의 입장에 서 보는 것...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그걸 잘 몰랐던 거 같아요.
그럴 여력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마음에 상처가 있었고,
자존감이 낮았고,
지혜롭지 못했고
고집쟁이였죠.
어쩌면 그래서 결혼이 많이 늦어졌던 거 같아요.
늦어진 결혼이 저에게는 은혜였던 거 같고요.
제가 저를 변화시키기에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몰랐던 거 같아요.
그 사랑을 좀 더 충분히 느끼도록,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제게 시간을 주신 게 아닐까 싶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친히 빚어가시는 데
더 시간이 오래 걸렸달까요..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안성맞춤 배우자를 만났어요.
오랜 동안 갈고 닦인? 제 배우자 기도는
결국, 마침내, 드디어! 응답이 되었는데,
어떤 기도제목은 yes,
어떤 건 wait,
어떤 건 no 인 것 같았는데
결국 알고보니 yes,....
그랬습니다.
혹시 크리스천 분들 중에
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이 한 분이라도! (소심하게 ㅋ) 계시다면
읽어봐 주세요~ ^^
https://heavenlady.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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