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슬플때1 마음이 많이 힘들고 가라앉은 어느 날 2022년 8월 5일 금요일 밤.... 남편과 말다툼을 하고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새벽 1시가 넘어서 내 카톡에 그냥 썼다... 8/6 토요일 일찍 일어나라 빨래를 해라 설거지를 해라 하언이를 교회에 데려가라 기도모임에 참석해라 아무리 지치고 힘들고 낙심되고 부끄러워도 다른 건 몰라도 주님께 맡기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라 남편도 주님께 맡겨라 동생도, 엄마도, 시댁도 주님께 맡겨라 너의 인생도 주님께 맡겨라 그거면 됐다 ----------- 주님, 정말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제가 기도를 해도 될까요? 제가 찬양을 해도 될까요? 하지만 저는 멈출 수 없고 멈춰서도 안 됩니다 멈추면 그저 제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걸 아니까요... 날마다... 하루살이처럼 그렇.. 2022.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