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28/2020, 수요일)는 제 첫 번째 고객이자 아직까지는 유일한 고객이신 분 댁에 정수기가 잘 설치되었어요. ㅎㅎㅎ 감사~~~
다음주부터는 수요일에 아마존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었고요. 뭐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시도해보려고요. 홈케어 일을 주말에라도 해볼까 하고 알아보니 워싱턴주 자격증으로는 뉴저지에서 일할 수 없대서 방법을 알아보고 있어요.
요새는 이런저런 일들로 생각이 많고 분주해서인지 말씀과 기도에서 멀어져 삐리리~~한 상태에 있네요. 남편과도 수시로 삐그덕거리고... ㅡ.ㅡ; 저도, 남편도 둘 다 예민해 있는 것 같아요. 남편은 제가 갱년기인지 요즘 들어 말이 더 거칠다며 저를 나무라고, 저는 저대로 남편이 수시로 삐치고 화내는 것 같아서 못마땅하고...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우리 가정을 덮으시고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주륵주륵 비가 오네요.
뉴저지의 가을이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동네를 다니다 보면 가끔 사슴 가족과 마주칩니다. 언제 봐도 반가운 서글서글 커다란 눈망울... 이날은 이름 모를 큰 새들도 봤어요.)
항상 기뻐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합니다.
모든 것 감사합니다.
때로 잘 안 되더라도 계속 노력하고 애써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모두모두 평안한 하루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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