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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5

[찬양,묵상/6-28-2023] 감사 - 손경민 작사/작곡 https://youtu.be/Tk23p0NiVos 오늘은 쉬는 날이라 좀 여유롭네요. ^^ 요즘 팔과 손목에 간혹 통증을 느끼곤 하는데 아침에 설거지를 하다가 문득 이 모든 관절과 근육이 움직여 그릇을 씻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몸에 수많은 지체들이 잘 움직여줘서 이렇게 설거지도 하고 자판도 두드려 글을 읽고 쓰고 검색하고.... 운전하고 숨쉬고 걷고 말하고 듣고.... 그러고 있는 거구나...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도행전 말씀이 문득 떠오릅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exist,..." (사도행전 1.. 2023. 6. 29.
[10-20-2022] 내가 요즘 감사한 이유... 주절주절... 요즘은 어딜 가나 내가 제일 모자란 사람임을 느낀다.... 어떨 땐 그래서 기가 죽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주님 앞에 나아가게 되고 도우심을 구하게 되고 교만하지 않게 되니 감사하다. 교회에서 셀모임을 해도, 내 신앙이 제일 모자란 것 같다. 애터미 줌미팅에서 스피치를 해도, 내가 제일 주제 없이 헤매는 것 같다. 누구를 만나도, 다 나보다 좋은 사람 같다. 물론 문득문득 내가 더 낫다는 생각, 교만한 마음과 판단들이 쓰윽~ 올라올 때가 있지만, 이내 망치로 한 대씩 두들겨 맞고 쏙! 들어가 버리곤 한다. 마치 오락실 입구에 있던 두더지 잡기 게임기의 두더지들처럼... 요즘은 수요기도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밤에는 줌미팅이 거의 있고, 밤 12시 전에 자는 게 목표일 만큼 늦게 잘.. 2022. 10. 21.
[애터미] 이제 겨우 첫 수당 한번 받고... 나 벌써 "부자" 고민 중? 디모데전서 6장을 묵상하면서... (ft. 크리스천이 부자가 돼도 되나요?) 오늘은 문득 디모데전서 6장 9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애터미사업을 시작하면서 가끔 생각난 말씀이었는데 주부이자 N잡러?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그냥 지나쳐버리다가 오늘은 딱! 필~이 와서 디모데전서 6장 9절 말씀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애터미 사업과 이 말씀이 과연 함께 갈 수 있는 걸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비단 애터미, 혹은 다단계사업뿐 아니라 다른 모든 사업활동, 경제활동도 마찬가지일 수 있겠지요.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만 가지고 자족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 이상을 원한다는 건 부자가 되려는 것이고 따라서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고 .. 2021. 1. 24.
<굿바이 2020! 코웨이 감사 이벤트> (11/25-12/29) 아직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은 신규 고객 분들과, 이미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 기존 고객 분들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연말 감사 이벤트입니다. 찬찬히 살펴보시고 관심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 어느새 2020년 한 해의 끝이 다가오네요. 남은 한 달 보람있고 뜻깊게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저도 그러길 바라면서요~~~ ^^ 감사합니다! 2020. 11. 25.
[9-15-2013] 악몽, 슬픔, 은혜,,... 오늘은 9월 15일 주일. 아침 일찍 끔찍한 꿈에 잠이 깨었다. 나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자세한 내용은 생략...) 그중 어떤 사람이 갑자기 품에서 권총을 꺼내들더니 내가 서 있던 방향으로 총을 한 방 쏘았다. 총알은 내 앞에 있던 하언이의 등에 맞았다. 나는 너무 놀라 "아니야, 아니야,..." 하며 주변 사람에게 "119에, 아니, 911에 빨리 연락해 주세요..." 부탁했다. 붉은 핏빛이 너무도 선명했다. 하언이가 나를 보며 힘없이 "엄마, 어부바 해줘..." 하고 말했다. 꿈은 거기까지였다. 너무 생생해서 잠에서 깬 후에도 계속 눈물이 흘렀다.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아픔... 그 아픔과 함께 처음에는 그냥 끔찍하고 ..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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