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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일기3

[뉴저지 하언맘의 음식일기/11-25-2022, 토] 한인마트 장보기 후기 (ft.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오병이어금식, 직급 도전,...) 미국에서는 11월 네 번째 목요일이 추수감사절 (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 Thanksgiving) 입니다. 어제, 2022년 11월 24일이 추수감사절이었고, 오늘은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였습니다. 문득, 블랙 프라이데이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뜨네요. ^^ 요즘 주일마다 스케이트 레슨을 받고 있는 딸이 스케이트화를 사달라고 해서 생일선물 겸해서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케이트화 (Ice skates) 를 한 켤레 주문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직접 신어보고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Paramus 에 있는 Dick's 매장에 갔지만 딸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 허탕을 치고 결국 온라인으로... 그러고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을 할인 판매하는 D.. 2022. 11. 26.
[뉴저지 하언맘의 음식일기/10-7-22, 금] 맛있다? 맛없다? 남은 음식(leftovers) 다시 보기! 오늘 아침, 지난 추석 때 남편이 사온 송편을 냉동실에서 꺼내 정성스레?! 냄비에 쪘다! 근데 남편은 자기가 사온, 맛있고 달달한 깨설탕 송편(깨송편)을 씹어 먹으며 살짝 불만스런 표정이다. 평소에는 바나나랑 단백질 파우더(애터미 트리블 업 프로틴 ^^)랑 우유랑 블루베리 등을 넣고 스무디를 만들어줬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바나나, 블루베리 둘 다 똑! 떨어져서 냉동실을 살피다가 송편을 꺼낸 거였다. 송편이 이빨에 너무 달라붙는다며 살짝 불평 섞인 한마디를 던지는 남편. 내가 먹어도 좀 그런 느낌이다. 좀 오래 쪄서 그런가? 그래도 먹을 만한데? 좋아하는 포도주스도 한 잔 따라줬지만, 남편은 영~ 마뜩치 않은 표정이다. 결국 송편 여러 개가 남아버렸다. '하긴, 둘이서 아침에 다 먹기엔 어차피 좀 많은 양.. 2022. 10. 8.
[뉴저지 하언맘의 음식일기/9-24-2022, 토] $100 이하로 한인마트 장보기 도전! 어제 새벽 2시가 넘어서 잤다. 덕분에? 아침에 왕창 늦잠.... 소중한 토요일 아침을~~ ㅠㅠ 하루 6시간 이상 자려고 노력 중인데 (밤 12시 전에 자고, 아침 5시 55분에 깨기! 12555!) 평일에는 밤에 애터미 줌미팅이 많고 바빠서 12시 전에 잠을 못 잘 때가 대부분이라.. 아침에 5시 55분에 깨서 일어나면 잠이 살짝 모자란 상태일 때가 있다. 그 잠을 토요일 아침에 조금 보충해주는? ^^;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듯... 암튼 그래도 9시가 넘어서 일어난 건 너무했다. 아침: 냉장고 속 팬케익 (IHOP에서 먹고 남은 거 투고해온) 남편이 준비한 바나나 스무디 오래 된 사과(처음 사왔을 땐 싱싱한데 맛이 없었고 이제는 덜 싱싱한데 훨씬 달아짐) 홈메이드 블루베리쨈 냉장고 속 삶은 계란 늘 ..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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