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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다'의 활용.
이거 어떨 땐 진~짜 헷갈리죠.
이게 외운다고 되는 일은 아닌 거 같고,
그럴 땐, 웬만해선 헷갈리지 않는 '하다'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하다 -> 되다
해라 -> 돼라
하면 -> 되면
해도 -> 돼도
할래 -> 될래
했어 -> 됐어
안 해 -> 안 돼
해요 -> 돼요
하오 -> 되오
...
이런 식으로요.
저도 평소에 잘 쓰다가 어느 순간 '어, 이거 '되'야, '돼'야?' 하고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그러면 얼른 '하다'에게 SOS를 요청합니다. 그러면 백발백중! ^^
물론 '되어'를 넣어보아서 자연스러우면 '돼'로,
부자연스러우면 '되'를 쓰셔도 됩니다.
저는 두 가지 방법 다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하다'를 사용하는 게 더 쉬운 것 같습니다.
한때 출판사 편집부에서 교정교열을 보던 저도
일을 손에서 놓은 지 오래고, 또 나이가 드니
돌아서면 까먹고 고개 들면 헷갈리고 그러네요.
찾아본 거 또 찾기 일쑤고요. ^^;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외우지 않고 해결할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앞으로도 종종 올려볼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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