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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각만 해오다가 오늘은 남편도, 저도 쉬는 날이라
작정하고 남편과 함께 필리핀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식도, 분위기도 너무나 낯설고 주차도 편하지 않아서 저는 그냥 포기하고 다른 데 갈까 했는데, (용기 부족! ^^;) 감사하게도 남편이 포기하지 않더군요. ^^
남편은 2가지 메뉴(정어리, 통삼겹살 튀김)와 밥, 소다가 한 세트인 meal 을 주문했고, ($8.50)
저는 두 가지 면과 닭고기와 삼겹살, 채소를 볶은 mixed pancit 이라는 볶음면?을 주문했어요. ($13)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해서 남은 음식 (leftovers, leftover food)을 가져왔어요.
맛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 마실 수 있었어요. (무료! ^^)
저희는 수요일 12~1시 사이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좀 붐볐어요. 곧 손님들이 나가고 저희는 여유있게 커피도 타마시고... ^^
곧 한국 사위를 맞는다며 반갑게 인사하는 어느 손님 부부에게와,
주인아주머니의 딸 Ann에게 애터미 카탈로그와 샘플을 전달했습니다.
친절한 Ann 과 한 컷!
과자도 2개 사고!
생애 최초 필리핀식당 방문, 성공!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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